글쓴이 : 여 박문
안년하십니까?
여박문입니다 오늘은 갑짜기 부경실업이 생각나서 찾아보니 계시판이 있어 안부인사드립니다.
유수호사장님 이하 모두안녕하십니까? 저는 여기온지가 벌써 10년이되었네요 저는 변함없이
키보드를 두드리며 살아가고있습니다 구본하이사님,손병국부장님 많이변했겠지요 저도 완존히
대머리가 되었답니다 하하하 구이사님도 60이넘었지요?손부장님도 60을 바라보고있으니 참
빠르네요 보고십네요 한국에가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
손병국
안녕하세요? 정말 반갑습니다.
손병국이 답장 올립니다. 우리 말 과 글 완전히 잊어버리신 줄 알았더니, 기특하십니다.
(역시 ‘안년…’ 대목에서 보듯 일본 냄새를 숨길 수는 없군요)
외국에서의 장기 체류는 쉽지 않을텐데, 잘 지내신다니 다행입니다. 애기들도 많이 컸겠습니다.
유수호 회장님을 비롯하여, 유사장님, 구상무님, 저 등, 모두 건강히 잘 있습니다.
구상무님은 아직 60 넘지 않으셨습니다. 저도 물론 물론이고요. 60세 이하의 연령대는 누구나
60을 바라보고 있으니, 피차 일반이지요.
여형의 얼굴을 상상하니 재미있기도 하고, 어르신에 대한 존경심이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날 것 같
습니다. 연락 주셔서 대단히 고맙고, 반갑고, 기쁩니다. 들어 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