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또 다른 치즈를 찾아볼까?

또 다른 치즈를 찾아볼까?

1.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두려움을 극복해 낸다면 성공의 길은 반드시 열린다.

2.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두려움은 현실에 안주하려는 안일한 생각을 생산적인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 촉매제.

3. 참고 견딘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은 없다. 확실한 희망이 없을지라도, 그냥 앉아있는 것보다는 낫다.

4. 문제(변화)에 대한 실망과 분노, 미련과 집착에 스스로 휩싸이지 말고 , 구하기 위해 행동하는 것이 최선이다.

5. 문제는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다. 변화를 감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실에 안주해 있다보면 그 변화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6. 과거의 교훈은 살리되 집착하지 말며, 미지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행동함으로서 신념을 가지고 변화에 적극 대처하자. 그리고 잊지 말자. 이것이 나자신이 해야할 일이다.

7. 변화에 적응, 변화를 주도,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행동이 필요하다.

위의 내용이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제목으로 어느 날 내게 건네진 책에 씌어있는 내용이자 내가 읽고 느낀 점이다.

스니프, 스커리, 헴 그리고 ‘허’라는 둥장인물을 통하여 우리들 군상을 관조하고, 네이단,마이클, 카를로스, 프랭크, 안젤라, 로라, 코리, 일레인, 리차드, 베키라고 하는 역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군상들이 제3자의 시각으로 토론을 벌이는 형식이다. 이 책은,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이자 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각자의 성격에 따라 받아들이는 정도가 조금은 달랐을지언정 이 책은 나에게 새롭고 뚜렷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이 그동안 지나온 미로를 되돌아보게 되었고, 변화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투명한 불안감도 엿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마음을 가다듬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아갈 또 다른 미로가 내게 열려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권해주신 분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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