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이 책속의 우회로 말하고자하는 주요의미는 상황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를 하자는 내용으로...

이 책속의 우회로 말하고자하는 주요의미는 상황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를 하자는 내용으로, 우화의 등장인물인 두 마리 생쥐(스니퍼, 스커리)와 두 꼬마인간(햄, 허)은 미로속에서 치즈가 있는 방을 찾아서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치즈가 없어지자 단순하게 생각하는 생쥐 두 마리는 바로 신발을 신고 치즈가 있는 곳을 찾지만,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 두 꼬마 인간은 왜 치즈가 없어졌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내일이면 다시 있을거라는 기대감으로 치즈가 있던 방으로 찾아가 보지만, 없어진 것이 있으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된 허는 여러가지 우여곡절 끝에 치즈를 찾아나선다. 이것이 이책의 내용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급변하는 시대(미로속)에 살면서 처음 목적하고자하는 곳(치즈가 있는 곳)을 찾게 되지만 그 곳도 무한정 영원하지는 않는 곳이고, 그곳이 아닌 또다른 새로운 곳(새로운 치즈가 있는 곳)은 있으며, 우리에게는 그곳으로 이동 할 수 있게 준비하는 마음, 자세, 행동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또한, 물론 행동하려고 하면 주변상황을 보면서 해야 하지만, 과거에 ‘나는 어떤 사람인데…’하는 자만심과 집착을 버리고, 주변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마음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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